김포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의 공간적 일원화와 기능적 연계 등 통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저학년 진로교육을 확대해 대학의 지원 역량강화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대는 이에 따라 매년 2억 원(고용노동부 50%, 대학 및 지자체 50%)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3년 2월까지 5년간 재학생을 포함한 김포지역 청년고용 One-Stop 시스템을 구축해 취·창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률 제고에 나서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전문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해외취업지원을 확대해 재학생 및 김포지역의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및 창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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