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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공기업 요금현실화율‘104.57%’

기사승인 2018.04.09  2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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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6,903,572t 정수 해 40,432,793t 공급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해 46,903,572t의 정수를 생산해 40,432,793t을 시민들에게 공급해 요금수입으로 충당했다고 밝혔다.

매출원가는 t당 811원, 평균 부과요금은 848.75원으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운영지침상 수도요금 산정기준이 되는 매출원가 대비 평균 부과요금의 비율인 요금현실화율이 104.57%로 나타나 2년 연속 매출원가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금인상 효과가 아닌 경상적 경비 등 생산비용 절감에 의한 것으로 상하수도사업소는 분석했다.

지난해 김포시 수도요금은 가정용은 기본구간(0~20톤)에서 t당 570원, 영업용은 기본구간(0~50톤)에서 830원, 목욕탕용은 기본구간(0~1,000톤)에서 960원을 부과해 지난 2012년 요금인상 후 7년째 요금을 동결했다.

한편, 2016년 말 기준 요금현실화율 전국 평균은 81.1%, 경기도 평균은 87.7%로 김포시는 전주(125.5), 원주(115.6), 시흥(115.6), 안산(111.7)에 이어 103.35%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2017년 당기순이익은 원수구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급수공사비 증가로 44억5,000만원의 흑자경영을 이어왔다.

이에 따라 수도과는 지날 2월 실시한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공인회계사(신한회계법인) 결산감사에서 ‘수입·지출의 예산집행관리가 내부통제제도에 따라 신뢰성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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