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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수질상태 ‘확인’이 먼저

기사승인 2018.04.12  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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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미생물 활동 활발해 음용 부적합 많아

김포시 지정 약수터 8개소 가운데 수원이 고갈된 2개 약수터를 제외한 6개 약수터 중 1개 약수터만 음용수 이용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사우, 초원, 천현, 구래리, 수안산, 원산, 신곡, 검바위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수원이 고갈된 천현, 신곡약수터 2개소를 제외한 6개소 중 사우 약수터 한 곳만 음용수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5개소는 1차? 2차 수질검사 결과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약수터에 기준초과 내용을 안내판에 게시하고 사용하지 않도록 표지판을 부착토록 했다.

관계자는 "봄철에는 기온상승으로 미생물활동이 활발해지고 지속된 가뭄으로 수원고갈 등으로 먹는 물 공동시설이 오염돼 총대장균군이 검출로 음용 부적합 약수터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채지인 소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해 안전한 물을 음용 할 수 있도록 중점관리 하고 있다”며, “시민의 재산인 약수터의 깨끗한 수질을 보호하고 주변이 청결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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