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상형,이진유)가 지난 6일 발생한 충북 증평의 모녀 자살사건과 관련해 복지사각지대와 관련한 임시 긴급회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제도 및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이 보다 많이 알고 언제든 1차적 사회안전망인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모색되었고 위원들도 적극 참여키로 확약했다.

자석형 스티커를 통한 차량 홍보, 새벽인력시장, 5일장 및 사랑의 밥차 행사 등에서의 캠페인, SNS 홍보, 공가·폐가 생활자 확인 및 찜질방‧여관 등의 장기투숙자 확인을 통해 위험사항을 수시로 확인키로 했다.

또, 지역특화사업인 한울타리 현판사업을 통해 확보된 계란과 이용쿠폰 전달을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2인 1조를 구성해 대상자의 안전 확인과 복지욕구 확인을 실시키로 해 월 150여가구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