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처음 시작돼 6,000 여명의 시민과 공직자 참여
중봉도서관이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 시민 책 돌려 읽기'(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책을 이웃 간 돌려보며 자연스레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독서 캠페인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6,000 여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책 돌려 읽기(릴레이) 운동은 채사장의『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등 100권의 추천도서를 선정해 시민과 공직자와 김포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시작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이달 24일부터 중봉도서관 3층 자료실에서 1인 1권씩 선착순 배부하고, 첫 주자가 2주내에 지정도서를 다 읽은 후 다음 릴레이 주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마지막 주자가 오는 12월 14일까지 중봉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참여 문의-중봉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po.go.kr), 980-5194.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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