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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 이용 늘어

기사승인 2018.07.16  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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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월부터 6월까지 1940명 이용, 이중 283명 조상 땅 찾아

김포시가 올 상반기 동안‘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를 통해 283명이 조상 땅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무료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와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사망신고 시 신청하는 안심상속서비스, 법원에 파산 신청 시 개인별 토지 소유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매년 신청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16년 1266명이 신청해 426명이 1,892필지의 토지 정보를 제공받았고 지난해에는 1,417명이 신청해 542명이 2,246필지에 대한 토지정보를 제공받았다.

올 상반기동안에만 1,940명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해 이 가운데 480명에게 1,240,191㎡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이 중 745명이 안심상속을 포함해 조상 땅 찾기를 신청해 283명(38%)이 937필지 943,268㎡의 조상 땅을 찾았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능하며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장자 상속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때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신청도 가능하다.

서류는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제적등본 등이 있어야 한다.

2008년 이후 사망 시에는 본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대리이 신청하는 경우는 위임장과 위임인의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다.

본인이 신청할 경우 온라인서비스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온라인 사이트 '온나라부동산포탈'(www.onnara.go.kr)에 접속해 상단 메뉴 중 부동산정보→내토지찾기 서비스를 클릭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금융기관용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조회결과를 캡처해 출력하면 법원 제출도 가능하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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