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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형 일자리 전략 수립 “빠를수록 좋다”

기사승인 2018.10.13  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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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식 의원 '일자리 전략은 자족기능 갖춘 김포 미래 위한 필요조건'

   

김포시가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일자리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박우식 의원<사진>은 지난 11일 있은 제18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의 강점을 살린 신규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논의가 하루 빨리 시작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제1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료관광, 의료기기 및 IT, 농업을 김포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면서 "전략산업 유치 관점에서 김포시가 육성해야 될 산업이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신규 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 유치 논의를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기업 신규 고용창출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해 조속한 김포산업진흥재단 설립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업무보고 때 김포산업진흥재단 설립 계획을 보고 받은 바 있다"며 "김포산업진흥재단 설립이 매우 시기적절하다고 판단되지만 2020년으로 상정된 출범 시기를 내년 상반기 안으로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포산업진흥재단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돼야 한다"며 해외 판로개척, 자금, 노무, 법무분야 컨설팅, M&A, 공동 R&D 연구 등의 업무 포함과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 배치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아울러 김포일자리재단 설립도 제안했다.

그는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가 연령 분절적 사회에서 연령통합적 사회로 변화되면서 새로운 생애 설계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생애 설계 변화를 노동의 관점에서 전문적으로 담당할 김포일자리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기 신도시 대표도시인 성남 분당과 고양 일산은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며 1기 신도시 대표도시로 불리고 있지만 자족 기능을 갖춘 성남 분당과 그렇지 못한 고양 일산의 집값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김포시는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며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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