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도서관(관장 소영만)이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대상 도서관에 선정됐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각 도서관에 문인(1인)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 또는 청소년의 문학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고촌도서관은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도서관에 상주할 문인을 채용한 뒤, 내년 5월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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