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가 지난 16일 남성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을 요리하는 젠틀맨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독거 어르신들의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돼 만 60세 이상 독거 어르신 16명이 참여했다.
남성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생활개선 교육과정으로 유대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한 것으로 교육내용으로는 조리실습 전 올바른 식습관 향상을 위한 영양 지식 전달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요리 재료 고르기 및 보관방법, 제철 재료로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간단 조리법 등의 실습 및 시식 등으로 오는 11월6일 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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