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획전 ‘전국에 울려 퍼진 함성’ 선보여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전국에 울려 퍼진 함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운동기념관 소장품인 ‘조선총독부 엽서’, ‘일제강점기 시장 엽서’ 등과 함께 국가기록원 및 천안 독립기념관 소장 3.1운동 관련 사진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3.1운동의 전개과정, 시위자 체포 장면과 3.1운동 후 일제에 의해 파괴된 민가 등 일제의 만행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각계각층의 민중들이 참여했던 최대 규모의 항일민족운동 3.1운동의 정신과 역사의식을 가슴 속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연계해 오는 3월 1일에는 국경일(삼일절) 청소년 기획행사도 운영될 예정으로 태극기팔찌와 태극 흔들이북 만들기 및 독립운동가 의복 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운영해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념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가능하며, 3.1절 체험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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