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19일 대곶면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경기도 주물협동조합 회원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도부터 매년 반기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교육을 실시 중인 시는 이날 주물주조업 사업장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통한 반복적 위반행위 사전 방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방안, 주요 적발사례를 통한 중점 점검단속 사항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후에는 기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정미 환경지도과장은“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오염문제가 전국적인 이슈화되면서 배출업소 지도단속은 계속적으로 강화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을 유념해 사업장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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