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지난 19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포시가 직접 운영하는 5개 사업(지역사회환경개선, 민원안내도우미, 폐현수막정리, 치매안심센터지원, 재활용수집소지원) 참여자 277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하영 시장 및 신명순 시의회의장의 격려사와 일자리 참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행사에 이어 어르신 전문강사(이복희)의 ‘갈등은 줄이고! 화합은 높이고! 마음을 열어주는 대화법’이란 주제로 한 강의도 이어졌다.
정하영 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신 어르신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시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작년 대비 269개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총 1,800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등 40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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