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포시을' 지역위 개편대회 성료

민주평화당 김포시을 지역위원회가 지난 14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여명의 당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편대회에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의 부인 민혜경 여사, 박주현 수석 대변인, 허영 당 최고위원, 부좌현 경기도당 위원장, 한종설 충북도당 위원장과 임동순 민주평화당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장 등 다수의 민주평화당 인사가 참여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정성표 김포정책연구원장, 홍갑동 통진신협이사장, 권옥순 김포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 오좌진 예비역 장군 그리고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협의회 회장 등 당 외 인사도 축하 대열에 섰다.

이날 을지원역위원회는 지난해 2월 6일 창당 후 중앙당으로부터 지역위원장에 임명된 박채순 위원장을 새 지역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채순 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민생, 민주, 평화, 개혁과 평등을 기치로 3.1 혁명의 독립정신과 5.18 민주 정신,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 정신을 계승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 공평하고 정의로운 국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동영 대표를 중심으로 당원과 함께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개편대회는 김영진 당원의 민주평화당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서민이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 것,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인 연동형비례대표 관철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과 김포시 지역위원회가 2020년 총선과 2022 대선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을 결의하는 당원의 결의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