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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김포시가 하나로 뭉쳐 변화 이루길

기사승인 2019.03.20  17: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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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와 기업체의 일촌맺기 사업”,“김포 FC 어린이 응원단”결성에도 힘쓸 터

   
▲ 구기도 김포시민축구단 단장

 (구기도 김포시민축구단 단장 취임 인터뷰)

-7주년을 맞이한  김포시민축구단 취임 소감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김포시민축구단 단장직에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이제는 더 이상 김포시가 잔잔한 농촌마을이 아니다.

인구는 44만을 넘어 50만에 육박하고 사업체 수가 3만여개, 제조업체 수 만 해도 7천여개에 달하는 거대 공업도시 거대 주거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이제는 김포시를 하나로 묶어내는 구심점이 필요한 시기가 온 것 같다. 김포시민축구단이 김포시를 하나로 묶어내는 일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
 

-김포시민축구단을 위한 비젼과 전망은?
제가 단장직에 있는 동안 2013년 창단이래 반드시 우승을 한 번 해 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김포 시민축구단의 우승은 김포시를 여러모로 변화시킬 것이다.

시민축구단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할 것이고 축구로 김포시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며 김포시의 축구 인구 저변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 좋은 선수들이 김포시민축구단 입단을 희망하게 되어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는 김포 축구역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김포시민축구단을 운영하는 데 있어 어려움은?  
저는 25년 동안 기업을 경영해온 기업인이다. 운동경기에는 과정도 중요하고 은메달 동메달도 있지만 기업은 1등만이 존재하는 승자독식의 세계이다. 그러므로 저는 2등 하는 법을 배우지 못햇다.

1등을 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도 중요하지만 지원도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은 현재 주경야독을 하기깨문에 훈련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최소한 오후 2시이후부터는 훈련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둘째는 지방 리그전에 타고 다닐 수 있는 버스 한 대가 없다. 김포시와 시민축구단 emblem이 새겨진 버스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

취임 후 우선하려는 중점사업은?
취임후 1년차 중점사업으로 두가지를 이루고자 한다. 선수 개개인마다 기업체들과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하겠다. 또한 “김포 FC 어린이 응원단”결성에 힘쓰고자 한다. 시민축구단 후원회를 올해부터 결성할 것이다. 

지난 4년 여 동안 축구단장으로 역임하신 신재호 선진그룸회장님께서 그동안 선수단을 위해 봉사해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올해부터 시민축구단 후원회를 결성하여 후원회장으로 봉사해 주시기로 해서 감사하다. 뜨거운 박수를 받을 분이시다.

수석부단장님을 비롯하여 세분의 부단장님들과 서른 명의 이사님들께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김포체육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이자 서로간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기를 바란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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