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철호 의원과 함께 김포도시철도 점검 및 김한강선 조기착공 협의
▲홀철호 의원(사진 중앙)괴 최기주 대광위원장(사진 우축)이 박헌규 김포시철도과장(사진 좌측)으로부터 오는 7월 운행될 도시철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오는 7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점검을 위해 지난 11일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을)과 함께 김포한강차량기지(양촌읍 유현리)를 방문했다.
홍철호 의원 요청에 따라 이날 김포시를 방문한 최기주 위원장은 홍 의원과 김포도시철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김포한강선(5호선 김포 연장) 사업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날 홍 의원은 최기주 위원장은 한강차량기지와 종합관제소를 방문해 김포도시철도 추진상황과 안전 분야에 대해 점검했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기주 위원장에게 "김포도시철도의 안전운행과 적기개통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홍 의원은 김포도시철도 시점이 되는 김포공항역과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간 편리한 환승을 위한 조치와 김포시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환승요금의 배분 협의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기주 위원장은 “도시철도의 환승 편의성 제고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홍철호 의원은 또, 최기주 위원장에게 광역철도 업무를 담당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첫 번째 핵심과제로 ‘김포한강선’ 사업을 선정해‘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전체회의 질의 등을 통해 김포한강선 사업을 대광위의 첫 번째 회의 안건으로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이 날 현장 점검에는 장영근 김포 부시장, 한종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인수·유영숙 김포시의원을 비롯해 강태융 김포철도사업단장, 권영택 김포골드라인운영(주) 사장 등이 동행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