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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 위촉

기사승인 2019.04.19  09: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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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공무원과 다운계약 의심 등 16개 업소 대상 합동점검

김포시가 지난 15일‘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 21명으로 구성된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1,070여개)의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시 공무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서게 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시청 민원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부동산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율정화단 위촉식 후 시 공무원과 4개 권역으로 나눠 관내 부동산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은 공무원이 업소에 대한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을 확인 및 점검하고 그 후속조치에 대해 ‘자율정화단’이 조언하고 계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최근 다운계약이 주로 이뤄지고 있다고 의심되는 업소와 자격증 및 명의 대여 의심업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업소 등 총 16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도점검을 받지 않고 문을 닫은 업소에 대해서는 안내문을 부착해 이달 22일까지 시 토지정보과에 관련서류 전체를 가지고 방문해 점검을 받도록 조치하는 등 지도·점검 시 문을 닫고 점검을 피하면 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도록 조치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 운영을 통해 시와 합동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해 불법사항이 없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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