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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지역사회보장協, '2019년 풍무동 자아 찾기'

기사승인 2019.04.20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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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과 17일 ‘2019 풍무동 자아 찾기’사업을 실시했다.

풍무동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2018 노년의 자아 찾기’에 이은 2019년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9 자아 찾기’ 대상은 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앞으로 실시될 사례관리대상자 65세 이상 노인으로 2개의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첫 번째 사업인 ‘자아 찾기’는 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오픈마인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4회에 걸쳐 심리검사와 감성대화, 공동체 의식제고, 심폐소생술 실습 등 협의체 위원 내부 결속강화, 공동체의식제고, 복지마인드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실시된 강의에서는 심리검사를 통한 오픈마인드를 시간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감성대화법에 대한 소통강의에 이어 오는 5월 8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마무리된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함께 바라보고 나아가는 복지로 각 프로그램을 통해 유연한 사고와 오픈마인드로 따뜻한 풍무동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박호기 민간위원장은 “풍무동 협의체를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으니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 풍무동 노년의 자아 찾기’는 협의체 자아찾기 프로그램 운영 후 어르신들의 선호도와 정서 안정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 하반기 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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