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 4억4천여만 원 투입 내년 4월 준공
김포시 월곶면 갈산사거리 국도 48호선 도로변에 보도가 설치된다.
홍철호 의원(김포을.국토교통위원회)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올해 4억 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곶면 갈산사거리 일대의 국도 48호선 측면에 길이 440m(폭 2m)의 보도와 가로등을 설치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월곶면 군하리에서 갈산리를 잇는 이 구간 공사는 이달 19일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예정이다.
월곶면 주민들은 지난 2017년부터 해당 일대에 보도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김포시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한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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