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공연 행사가 지난 18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신명순 시의회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과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해 올해로 38돌을 맞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기념식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 3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와 가수 김정연(김포시 홍보대사), 김포사랑나눔예술단(단장:백호)의 공연행사에 이어 9개 팀의 참가자들이 출전한 장애인가요제 등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인권헌장의 기본적 권리를 강조하며, 장애인복지관 증축과 장애인전용체육관 신축을 추진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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