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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선’·‘김포-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되나

기사승인 2019.04.22  08: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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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이들 사업 명시된 '수도권 광역교통계획' 용역 긴급입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선인 '한강선'과 '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긴급입찰로 공고됐다.

홍철호 국회의원(사진.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변화된 정책 여건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지난 12일 긴급 입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고된 입찰 과업지서에는 '김포한강선과'과 '김포-계양 고속도로'건설사업이 과제로 명시됐다.

이달 24일 개찰을 통해 선정될 용역수행기관은 비용편익비(B/C) 등 정부 차원의 경제성 분석뿐만 아니라 최근‘변화된 여건’과 ‘장래 변화 전망’ 등을 포함해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계양 고속도로'의 경우도 과거 교통수요 DB를 새롭게 업데이트해 한국도로공사가 자체 분석한 B/C값이 1(0.9)에‘상향 도달’된 만큼, 김포한강선도‘한강신도시 인구 지속 유입’ 등으로 B/C값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재부가 김포 등 접경지역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상 경제성 가중치(B/C)를 축소(-5%p)하고, 지역균형발전 가중치를 확대(+5%p)하는 것으로 예타규정을 개정한 만큼, '김포한강선'의 조기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 봤다.

홍철호 의원은“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과업지시서에 김포한강선 등을 특정해 명시할 것을 국토부가 반영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구용역의 착수보고와 중간보고 등 모든 절차를 예의주시해 이들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12월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제4차 광역교통 기본 및 시행 계획' 용역예산 5억 원을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시킨 바 있다.

앞서 홍 의원은 국회 국토위의 전체회의와 국정감사 및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김포한강선' 사업계획을 오는 2021년 시행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상 최우선 선정사업으로 반영할 것과 '한강선' 계획 자체를 아예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특정해 명시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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