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팬’ 김포사우점(돌문로)이 사우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볶음밥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헬로팬’은 지난 19일 사우동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장애인 5가구에게 따뜻한 볶음밥 기부를 시작으로, 매주 1회 볶음밥 도시락을 제공키로 했다.
앞서 ‘헬로팬’ 박준영 대표는 직접 사우동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저소득 한부모나 조손가구에게 작지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해주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자녀를 두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조손 및 한부모가정으로 자녀돌봄이 취약한 5가구를 추천해 나눔기부가 이뤄졌다.
사우동 지역에서는 현재 사랑의 동산교회와 김포재림교회에서 반찬배달, 가자연세병원에서 의료서비스, 혜원수제토스트에서 토스트세트, 전주콩나물국밥집에서 월 1회 독거노인 점심식사를 제공해 나눔실천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할 '우리나눔가게'를 모집하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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