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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내 1,755개 학교 운동장 닥터헬기 이착륙 가능

기사승인 2019.06.22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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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교육청-도-아주대학교병원 닥터헬기 이착륙장 구축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아주대학교병원과‘응급의료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이착륙장 구축’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1,755개 학교 운동장을 닥터헬기 이착륙장으로 개방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강영순 제1부교육감, 이재명 경기도지사, 한상욱 아주대학교병원장,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기존 소방헬기 착륙장 588개소와 이번 협약에 새롭게 추가되는 공공청사와 공원 77개소까지 확보해 총 2,420개소를 활용해 24시간 닥터헬기 이착륙을 지원해 응급환자의 사망을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국종 센터장은 2018년 한 인터뷰에서‘닥터헬기 소리가 시끄럽다’는 민원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으며 이후‘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의 소리’라는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남부권역센터 소방헬기 출동 실적은 2016년 126건, 2017년 194건, 2018년 22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영순 부교육감은“학교현장에서 생명구호활동에 간접 참여해 생명존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관련 기관과 협조해 학교 현장 매뉴얼 보급과 관련교육을 통해 이 시스템이 학교교육과 조화롭게 운영되어 더 많은 교육적 효과를 낳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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