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주식회사가 지난 17일 저소득가정을 위한 선풍기를 김포시청을 통해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경호 일산대교 주식회사 대표, 정하영 시장, 이강근 복지재단 사무처장과 일산대교 직원들이 참석했다.
일산대교 주식회사가 전달한 선풍기는 72대로 총 4백만 원 상당이며, 매년 폭염에 대비해 돕는다는 취지 아래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김경호 일산대교 주식회사 대표는 “김포시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물품을 준비했다”며 “일산대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모금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기부문의-989-0342)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