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김포시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수 김포본동 주민자취위원장, 정하영 시장, 이도훈 김포본동장,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포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5회 김포 벚꽃축제’진행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이날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며 김포시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현수 김포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김포 벚꽃축제 때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것도 큰 기쁨이었는데 축제의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줄 수 있는 것은 더 큰 기쁨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배려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가지고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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