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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상인회,“상생을 넘어 하나로”뭉쳤다

기사승인 2019.08.07  15: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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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된 전통시장, 새로워지다
 1954년부터 60여년의 전통을 간직한 김포의 대표적 전통시장중의 하나가 통진시장이다.
100여개의 점포가 오밀조밀하게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통진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상인회가 등록되어 꾸준하고 활발한 상인회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112명의 상인회 회원들이 함께 하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기탁, 통진시장과 김포대학교 전통시작협력사업, 통진시장상인회 상인대학, 상인회하계워크숍, 청사초롱축제(4회째), 통진전통시장 민속놀이 한마당(2회), 통진시장발전을 위한 야시장에 이어 김포시마을안길사업공모전 별난 길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오는 10월중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전통시장 가을축제개최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상인회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통진상인회의 특유의 융화와 결속으로 상인회원과 지역주민에 대한 꾸준한 신뢰를 얻고 각종 상인회 현안들을 해결했다.

통진시장과 산.학협동, 전통시장,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해서도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대학과 협력사업결과 경진대회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2018년)을 얻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근, 한 일 경제관계에 대한 분명한 통진상인회 입장을 담아 프래카드를 내걸고 나라에 도움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청사초롱축제”롤모델 
 통진상인회 권오승 회장과 김금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김포시에서 지정한 청사초롱로를 지역명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청사초롱축제를 자체비용을 통해 개최해오며 성공적인 전통시장의 롤모델로 발전시켜나가고자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저희들의 현안 및 우선해결사항인 아케이드 시설사업과 주차장 및 상인회관, 고객센터, 화장실이 건립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이 절대 필요합니다. 자문컨설팅을 마치고 설계중입니다.

주말장 등 프리마켓 활성화와 마을안길 (삼각테마 순환코스)사업의 조성도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는 권오승 회장은 지금까지 역할을 다해온 통진상인회가  더 나은 통진시장활성화를 위한 제반환경조성에 힘을 더 쏟겠다는 각오이다. 통진시장은 과거와 달리 접경지특수사업과 재생사업을 통해 깨끗한 시장거리로 조성되었다.


 
전통시장을 넘어 먹거리 관광 명물시장이 목표  
 “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통진상인회가 지역특성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성화하는 길은 전통시장을 넘어 먹거리관광명소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강화로 스쳐가는 길목이 아니라 머물고 함께 하는 명물시장이 되어야 합니다.

지역주민들만이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찾아오고 싶은 곳이 되도록 해야지요”라고 말하는 김금화 부회장은 통진상인회의 미래의 방향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김능연 부회장, 임종호 사무국장, 양문기 총무, 강성자 이사를 비롯해 12명의 임원들과 이정우 시장매니저도 하나로 힘을 모아 임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통진시장 주변을 포함하여 프리마켓이 성공적으로 3년 여간 운영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진상인회는 앞으로 청사초롱축제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리마켓 시장 및 축제를 열어 관중과 참여자들이 하나가 되는 모두의 축제를 열겠다는 의지이다.

지역 내 각종 단체 및 통진고등학교 김포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및 예술. 문화작품들을 전시하는 특색 있는 거리조성과 5000천년 벼 재배지의 고유한 역사성과 통진시장 캐릭터인“겨리와 겨태”를 신랑. 신부에 비유한 전통혼례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와 나눔의 통진상인회의 활약상을 기대한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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