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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나 22일 '어르신 자원봉사단' 보수교육을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어르신자원봉사단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며, 전래놀이를 통하여 옛 향수를 재현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부터 어르신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인 자원봉사센터는 전문 보수교육을 통해 손 유희 및 동화구연, 전래놀이 교육을 배우며, 관내 사우 어린이집 등 2개소를 방문해 6세 아이들에게 우리 선현들의 아름다운 미담을 들려주며 우리나라의 좋은 전통과 예절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어르신과 아이들의 자연스런 격대교육이 이뤄지고, 조손세대 간의 문화적 단절을 극복하는 세대 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은퇴 이후의 자아실현의 기회와 긍정적인 삶의 의미를 되새김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서는 아이들에게 옛 이야기를 함께 들려줄 만65세 이상 이야기할머니를 모집 중이며, 2020년 이야기 할머니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을 모집 중이다.
문의-998-1365(활동지원팀)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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