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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새에게도 굴레를 해 씌울 사람”

기사승인 2019.09.18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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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봉 대표이사

우리는“생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날아가는 새에게 도 굴레를 해 씌울것인가? 
생각하지 않으면 한 발자욱도 나갈 수 없는 주제이다. 부단하게 생각을 함으로써 하루 하루가 열리는 시간을 우리는 살고 있다.

어제를 살던 방식으로 이렇게 저렇게 정답인줄 알고 끼어맞추기를 할 수가 없음은 당연하다.
우리 시대의 교육은 판서교육이었다. 선생님이 칠판에 써주시면 노트에 부지런히 베끼는 수준으로 지식을 주입시켜주는 시대였다. 

그런데 지금 그러한 지식으로 살 수 있는 환경은 끝났다. 지식이 많고 똑똑한 사람들이 열 개를 알고 있음에도 하나라도 활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를 알고 아이디어로 연결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보다 못하다.

이제 하나를 알더라도 적극적인 헌신으로 자신과 세상을 향해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니 아는만큼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 즐거우면 삶이 경쾌해지며 생각의 에너지가 솟아난다.

창의적으로 열어가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서는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에너지가 넘친다. 어떤 영역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영역은 생기가 넘치고 잘 순환한다.

나이가 들고 안들고의 차이가 아니라 창의적으로 무언가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이들이 갖는 힘을 도식적인 삶을 사는 이들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하루의 하루를 살아가는 중에도 각자는 천차만별의 생각과 현실로 각자의 삶과 조직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도 어떻게 날아가는 새에게도 굴레를 씌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살자.
모든 것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이 오히려 새로운 기회이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하얀 눈위에 새기듯이 그렇게 새로운 생각과 기회를 현실화해 가는 것이다.
새로운 관점을 보고 상상력을 발휘해 아이디어가 되고 능력이 되는 세상을 살자. 
모든 것은 연결되어있다. 많은 이들은 따로 인 것 같지만 결국은 같은 하나이다.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일지라도 서로 다른 것과 또 다른 것은 기본적으로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이것을 연결하면 곧 완전한 하나가 될 수 있다. 상대방이 가진 것과 내가 가진 것은 다를 수 있다. 감정도 물질도 환경도 다를 수 있지만 연결하면 풍성해지고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너무 다른 것같은 이들의 삶을 통해서 나의 존재도 깊고 넓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똑같은 에너지와의 연결은 더 이상 확장성을 갖지 않는다.
밥을 먹었는데 또 밥을 먹고 싶지 않는 것과 같다.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이들과의 만남이 또 다른 새로운 에너지의 세상을 연결하는 시작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더 큰 배움은 판서교육만이 아니다. 아직도 미지의 세상으로 향해 넓은 시야를 펼쳐나갈 일이다. 궁금한 세상이 진정한 학교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가난도 배우고 이기고 극복해나가지 않으면 안되니 궁할 때 통하는 법을 궁리하고 창의를 발휘하게 된다.
오늘도 우리들의 삶에서 날아가는 새에게 굴레를  씌우지 않으면 안 될 일들이 있다.

앞뒤가 꽉 막힌 것 같아도 살아가고자 하면 방법은 열린다.
날아가는 새에 굴레란 불가능하다라고만 보고 방법을 궁리하고 생각을 순환하지 않으면 모든 기회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자신의 방향성을 생각하고 노력하는 과정, 생각하는 데서부터 길은 열리게 되어있다.
어느 날 문득 이루어지는 것들이 어디 있으랴!

결국은 원인이 있어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과 같다. 미래를 낚으려는 노력없이 미래는 그렇게 달콤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
“날아가는 새에게도 굴레를 해 씌울 사람인가”자신에게 물어보자.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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