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4일 월례조회 이후 한마음혈액원과 연계해 중봉청소년수련관 앞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고, 청소년 기관으로서 솔선수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됐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해 8월 말라리아 헌혈 제한지역에서 제외 됐으며, 재단 창립 후 첫 헌혈활동이어서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우후 4시까지 재단 직원 40여 명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11월 초 사회공헌활동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빨래방’도 운영할 예정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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