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setNet1_2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우리 이웃 이야기

기사승인 2019.10.11  20:03:27

공유
default_news_ad2

- (사)극단미소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신양초 찾는다

   
 

사단법인 극단미소가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신양초등학교에서 연극‘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사진>를 공연한다.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는 세탁소와 붕어빵가게를 무대로 따뜻한 정이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머니즘 연극으로 2015년 경상남도 연극제에서 단체 금상과 희곡상, 연기대상을 수상했을 만큼 작품성을 갖춘 작품이다.

틱장애를 가진 청년 정구가 세상으로 나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연극,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는 현실이 갈수록 각박해져 장애를 가지고 함께 살아가기가 힘들지만 아직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말하고 있다.

잔잔하지만 감동적인 스토리와 더불어 틱장애가 있는 정구 역할을 실감나게 소화하는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6월 22일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극단미소는 다음달까지 전국 10개 청소년시설을 순회하며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를 공연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극단미소가 주최,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협력하여 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setNet2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