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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차출론' 속에 김두관 의원, 의정보고회 마쳐

기사승인 2020.01.18  1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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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권역별 의정보고대회에 1,000여 명 지역 주민 참여

   

이번 총선을 앞두고 PK차출설 논란이 끊이질 않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사진.김포시 갑)이 15일 사우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대회를 끝으로 지난 7일 시작된 김포시갑 지역 의정보고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 고촌읍·풍무동 의정보고대회를 시작으로 10일 김포본동·장기동 의정보고대회에 이어 이날 종합의정보고대회까지 지역구인 김포시갑 소재 3개의 권역별 의정보고회에는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종합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5,000억 원의 예산 확보 성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구의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의정보고회 등을 통해 그린벨트 해제와 북변동 재개발 문제, 버스 노선 신설 등 각 권역별 민원 요청이 있었다며 회고하고 현안과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왔다고 밝혔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김 의원이 주민들의 성원으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과 중앙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등 3개 위원장직 수행, 아프리카돼지열병 특위 등 2개 위원회 활동을 통해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 왔다고 설명하자 그간의 수고를 박수로 화답했다.

참여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과 제34대 경남도지사를 역임한 김두관 의원은 김포시를 지역구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김포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현안해결에 앞장서며 초선의원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내 3개의 위원장직과 2개의 위원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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