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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시책...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기사승인 2020.05.11  19: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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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차 소상공인 경영안전 지원금 지급률 63%, 574억 재난기본소득 시 전체 인구 86.8%에 지급

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금’지급률이 63%를 넘어서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6일 시작돼 29일 마감된 '소상공인경영안전지원금' 신청에 1만 5,557명이 서류를 접수해 지난 8일까지 심사를 거쳐 9,81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98억 1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신청 폭주로 인한 심사 지연 등으로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해 이날 현재 4월 14일 신청 건에 대해 지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임차 소상공인경영지원을 위해 코로나19로 취소 또는 삭감된 사업비 등으로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내 2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고용근로자 및 프리랜서와 소상공인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지급률도 48%를 넘어섰다.

지난달 8일 시작돼 17일 마감된 1차 신청에 각각 693명, 38명이 신청을 마쳐, 심사를 거쳐 7일 현재 458명과 18명에게 2억 6732만 5000 원이 지급됐다.

시는 이달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차 접수를 받고 있다.

또, 김포시와 경기도가 1인당 총 15만 원씩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7일 현재 시 전체 인구의 86.8%에 이르는 38만 3000여 명이 신청해 574억 7,000여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이 도내 자영업자 488명을 대상으로 조사에서 응답자의 56.1%가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며 "재난기본소득 등의 지급이 소비활성화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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