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 3.1만세 공원에서 의병의 날 기념식 열기로
14일, 김포의병기념사업회는 오는 6월 1일 김포의병의날 운영을 앞두고 양촌신협 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업보고를 통해 김포의병의 날 제정 조례안 추진과정 보고 및 오는 6월 1일 김포의병의 날 행사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하고, 김포지역의 의병들의 삶과 활동상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및 기념식 개최에 관한 제반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포의병기념사업회는 국가가 큰 위기를 맞았을 때 분연히 일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김포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김포발전과 통합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그 첫 민간주도의 의미있는 행사로 삼일만세공원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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