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LH솔터마을(2단지) 관리사무소가 입주민 일자리 마련에 나섰다.
관리사무소는 사회약자가 많은 아파트 특성상 코로나19로 감소한 일자리로 인해 관리비 등을 연체하는 입주민이 늘자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아이템으로 우체국과 협의를 통해 입주민 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들은 우체국시스템을 활용한 'HUB & SPOKE' 표준사업모델이라는 배송시스템에서 일하게 된다.
박길주 관리소장은 "다른 아파트단지에서도 이 사업 참여를 통해 입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강lh솔터마을은 1860세대가 입주해 있는 국민임대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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