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하나센터)가 운영한 '2020년 장애인 직업군 확대와 기술능력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사 통합양성교육'(입문과정) 수료생 2명이 전문 직업군으로서 사회 진출의 기회를 찾게 됐다.
하나센터는 이동보조기 사용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해소와 지역경쟁력을 강화 등을 위한 전문 수리기사 양성을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통합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주 2회씩 총 20회기(회당 4시간,총 60시간)로 나눠 이동보조기기 기초이론교육과 실습과정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3명이 지원해 이중 2명이 전 과정을 이수했다.
제1기로 배출된 이들 장애인 수리기사는 향후 장애인기능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하나센터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김포시 이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의 이동편리성과 안전예방이 확보되도록 수리점검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이동보조기기 수리점검서비스(무료 또는 유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하나센터는 올해 처음 진행한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사 통합양성교육(입문과정)을 통해 표준화된 수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생활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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