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 체크 통과해야 탑승 가능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인 금빛수로에 조성된‘라베니체’의 수상레저시설이 이달 27일 재개장한다.
시설은 코로나19 수도권 대규모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3일 전부터 현장 예약이 가능하며 8월부터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인터넷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도 예약할 수 있다.
김포시와 위탁운영사는 이용수칙 교육과 대기 시 2m 이상 거리 유지, 손 소독 의무화 등 충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과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고 발열 체크에서 37.5℃ 미만의 정상 체온 범위인 고객에 한해서만 탑승이 허용된다.
정하영 시장은 “재개장으로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소상공인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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