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식탁, 의자 등 입식세트 설치.. . 경로당 100곳 환경개선 완료
김포시가 관내 경로당 100개소에 식탁, 의자 등 입식세트를 설치했다.
시는 경로당의 좌식문화를 입식문화로 개선하는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어르신들의 80% 이상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로당의 좌식 문화가 개선되지 않아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객 수요를 감안해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입식세트 설치에 들어가 100대소의 경로당에 입식세트를 완비했다.
정하영 시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진행해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