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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 사고 '운전자의 초기 대응 빛났다'

기사승인 2020.07.31  08: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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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통해 자체 진화 시도, 화재피해 경감

   

지난 28일 오후 1시 40분께 한강로 신곡IC 부근 서울방향에서 발생한 유치원 통원 차량 화재가 운전자의 자체 진화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화재는 운전자가 운행 중 이상을 느껴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점검 하는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운전석 뒷바퀴 쪽에서 불길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60대의 차량운전지는 즉시 119에 신고 한 후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다행히 버스 내에 운전자 외에 탑승인원이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한강로를 지나는 차량으로 화재가 번질 수 있었던 만큼, 운전자의 발 빠른 대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서 측은 차량 왼쪽 뒷바퀴 브레이크 가열 및 손상 등을 이유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신고자가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화염이 연소 확대 되어 자칫 큰 피해로 확대 될 수 있었다”며, 각 가정과 차량 내 소화기 비치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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