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동 홈플러스에서 출발해 서울시청까지 운행하는 G6005번이 12월 1일부터 운행된다.
이 노선은 김포시와 경기도가 손실을 보전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5~9년 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경쟁입찰을 통해 김포운수가 운송업체로 선정됐다.
G6005번은 원도심인 감정동 홈플러스에서 출발해 한국아파트, 산호아파트를 지나 걸포북변역~사우역~풍무역~고촌역에서 올림픽대로로 당산역, 여의도, 서울시청까지 운행한다.
시는 당분간 8대를 운행한 뒤, 코로나19 해소 시 10대로 증차할 계획에 있어 현재 30분~60분(8600번)에서 15~25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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