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가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장애인 학교인 새솔 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그이(齒)와 함께 하는 행복’ 사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보건소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 영양, 절주 등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사업이다.
올해는 구강환경이 취약한 새솔학교를 대상으로 담당교사와 연계해 보건소에서 통합건강증진교육자료를 안내 배포해 진행하며 ▲구강교육(치아의 중요성과 장애특성에 따른 구강관리방법, 장애인 보호자 구강교육) ▲영양교육(균형잡힌 식생활과 비만예방교육) ▲절주교육(음주예방 10가지 수칙)등 장애인과 보호자, 교직원들의 통합건강증진을 지도한다.
교육후 건강습관형성을 위해 ‘건강챌린지 세트’와 함께 충치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1회용 불소 양치용액을 3개월 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앞으로 장애인과 의료사각지대취약계층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의 형평성, 건강습관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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