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개선 공사로 가동 중지… 관로 및 원심분리기 교체
김포시가 장기동과 장기본동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이달 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한달간 차량수거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관로파손에 따른 배출시설인 크린넷 시설개선 공사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중 해당 지역 생활쓰레기는 12월 4일~5일, 12월 11일~14일, 12월 26일~1월 4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차량으로 수거된다.
시는 크린넷 가동중단 기간 동안 발생되는 민원 처리를 위해 비상대응반을 운영하며 시 홈페이지와 안내문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리고 있다.
김포시는 공사기간 동안 관로와 원심분리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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