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가 인천, 부천, 강화 지역 병원에 이어 일산차병원과 산·관·학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산학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일산차병원 B1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포대학교 인문사회경영학부 송미선 학부장, 보건행정과 김선희 학과장을 비롯해 일산차병원 강재신 행정부원장, 이호석 총무인사팀장과 김승영 총무인사팀원이 참석했다.
김선희 학과장은 “올 1월 개원해 차의과대학 외에 아직까지 산학협약을 맺은 대학이 없는 상황에서, 김포대가 처음으로 산학협약을 맺게 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김포대 학생들이 차후 취업 및 일산차병원의 근로장학생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 보건행정과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이대서울병원/이대목동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의료원, 대성병원, 인천백병원, 순천향대학교 병원, 예손병원, 김포우리병원, 강화 비에스종합병원 등 서울, 인천, 김포, 일산, 강화, 부천지역 병원과 산학협약 체결을 통해 재학생 취업향상을 위해 병원 맞춤형 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시행해 오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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