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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3.1절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독서수업 ‘호평’

기사승인 2020.12.11  17: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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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총 군포지부 주관, 도내 15개 시군 유치원 어린이집서 애국심 고취

   
 

경기도 산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그림책을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를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문화재단이 올해 공모를 통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 한국예총 군포지부(지부장 강신웅)가 진행한 ‘그림책으로 우리 조상들의 독립운동 알아보고 체험하기’는 아이들이 유관순 열사 그림책을 함께 읽고 애국가 부르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꽃 접기 등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어서 유아교육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문독서지도사가 유치원, 어린이집, 마을공동학습체 등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시기만 출강함으로써 연속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콘텐츠의 우수성이 인정돼 수원시, 의정부시 등 경기도 15개 시군 64개 유아교육기관에서 1.12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높은 호응속에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한국예총 군포지부 이숙진 사무국장은 “한 개 교실에 전문독서지도사가 4회 출강해 1교시는 독서전활동, 독서활동 으로 책읽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작은거인 유관순] 도서를 흥미진진하게 읽고 2교시는 독서퀴즈, 국기에 대한 경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3.1운동 재현하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방법으로 호응도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또 “3교시는 무궁화 노래 듣기, 무궁화꽃 모양 횃불만들기, 3.1운동 봉화 재현하기 4교시 애국가 듣기,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알아보기, 대한민국 지도 퍼즐 색칠하기 등 독후활동으로 그 책의 주제를 100% 수용자 것으로 만드는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을 시행했다”며 “단순히 그림책 읽는 수업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무궁화꽃,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군포 한흥이 선생, 안산 상록수 샘골교회, 화성 제암리교회 등 지역별 출신 독립운동가 이야기도 함께 들려줌으로써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소재 다현유치원 김혜진 원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진행한 수업이라 매우 유익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유아들에게 알려주면 좋을 유익한 내용을 그림자료 및 동화자료로 제공해 좋았다. 다음에는 PPT자료에 효과음을 좀 더 입히면 생동감 넘치는 수업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문화재단의 ‘그림책을 통한 우리 조상들의 독립운동 알아보고 체험하기’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배움교실에서 독서인성교육분야 도민강사로 참여중인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양질의 수업을 진행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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