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육지원청이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도차원의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포교육지원청 모담홀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포지역 4명의 도의원과 정경동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 학교방역 지원과 고교평준화 및 고교학점제 추진, 고촌중 체육관 및 수영장 운영 방안, 신설학교 추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등의 현안을 놓고 대안을 찾아갔다.
이기형 도의원은 “김포교육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른 의원들과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 정경동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꿈·성장·행복을 키우는 김포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대외협력기관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해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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