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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촛불 집회...GTX원안 반영 촉구

기사승인 2021.06.07  14: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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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동, 풍무동, 구래동서 동시 집회..."정부는 결단하라"

   
 

김포·인천 검단신도시 주민 등으로 구성된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가 ‘5일 김포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풍무동 새장터공원,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정부에 GTX-D 원안 반영과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공청회 이후 5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챌린지 형식의 집회를 열어 GTX-D 원안 반영과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한 의지를 결집해 나가고 있다.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김부선 OUT'이라고 적힌 붉은띠를 머리에 두르고 GTX-D 노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요구했다.

집회에서 강형구 공동위원장은 "우리는 은하철도999를 놔달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른 지역에 6∼7개씩 들어가는 서울 직결 철도 노선을 2∼3개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도한 이기주의'라는 지적이 있지만 두 량짜리 '지옥철'(김포 골드라인)에 임산부가 고통받고 노약자가 신음하고 있다"며 "여기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게 지역 이기주의냐"고 되물었다.

이날 문화제에는 정하영 시장과 신명순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을 비롯해 지난 2일 세종시 국토부 앞에서 삭발을 단행한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촛불 문화제를 주최한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은 앞서 지난 4일 청와대 앞에서 GTX-D 노선 하남 직결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삭발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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