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setNet1_2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학교급식에 6월부터 관내 생산 가공식품 공급

기사승인 2021.06.11  10:01:17

공유
default_news_ad2

- 김포파주인삼농협 인삼음료 등 3개 업체 7개 제품

   
     
 

김포시가 이달부터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가공식품을 관내 중·고·특수학교에 공급한다.

이는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학교급식 가공식품 차액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난 4월 '학교급식 관내 가공식품 공급업체 모집'을 통해 선정된 우수업체 3개소의 제품이 공급된다.

제품은 김포파주인삼농협의 인삼음료를 비롯해 한국프루트의 사과주스, 성호의 김구원 두부 등 총 7종이다.

학교급식의 까다로운 공급기준을 만족시키려면 HACCP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평가과정을 거쳤다.

'학교급식법 시행규칙'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 등 기준 점검 서류 평가 및 관내 영양교사의 관능 평가를 통해 선정된 이들 업체의 가공식품은 김포시의 차액 지원으로 공급된다.

시는 우수한 식재료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광희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내년 준공 예정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사업과 연계돼 있다”며 “점차적으로 학교에 공급되는 관내 생산품의 비중을 늘려 관내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setNet2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