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원도심과 신곡택지지구의 주차난을 해소할 고촌 노을 공영주차장이 문을 연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2018년부터 83억원을 투입해 고촌읍 신곡리 1107번지에 건립한 고촌 노을 공영주차장을 이달 개장한다고 밝혔다.
1,361㎡ 부지에 165대의 차량을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이 주차장은 자립식 주차건물(지상5층 6단, 연면적 5,659㎡)로 공공시설 확충 차원에서 준공 후 김포시에 매각될 예정이다.
고촌 노을 공영주차장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일시적 장애인 등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이 반영됐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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