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조성한 장미원의 성과물로 화사한 장미꽃이 개화를 시작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강신도시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에 지난해 식재한 1단계 장미원의 사계장미 28종 1만2천주가 품종에 따라 개화하기 시작한 것부터 만개한 것까지 색상별로 다채로운 자수화단을 만들어가고 있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장미를 보고 느끼는 행복감을 찾아주고 있다.
한 송이의 장미꽃 모양을 형상화한 1단계(3,900㎡) 장미원은 지난달 LED 경관조명이 설치된 하트게이트를 추가해 야간에도 사진 촬영 명소를 제공하며 연인·가족들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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