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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내 LPG 충전소 배치계획 고시 7년 전 그대로

기사승인 2021.07.20  1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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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한강로 이용 시민 LPG충전소 이용 불편 여전

김포시가 자격 등의 문제로 허가 취소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운영할 사업자 모집 공고에 2곳 중 1곳만 신청서가 접수돼 배치계획 조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와 LPG 충전소 배치노선 현행화와 허가가 취소된 고촌읍 전호리 338의 3 개화동로 구간 주유소(1개소)와 LPG충전소(2개소) 사업자 모집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 및 배치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개발제한구역에서 10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도심의 충전소를 개발제한구역 내로 이전을 계획 중인 사업자를 자격으로 3월 17일 마감한 사업자 모집에는 주유소 1곳과 LPG 충전소 2곳 중 1곳만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들 시설은 2015년 배치 고시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됐지만, 자격 등의 문제로 허가가 취소됐다.

따라서 새 사업자로 선정되면 시설을 인수하거나 철거 후 새로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같은 방향(서울 강서구 계화동에서 행주대교, 올림픽대로)과 불과 200여m 거리에 있는 서울시 구간 LPG 충전소로 인한 사업성도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강신도시 입주와 경인아라뱃길 개통에 따른 도로 여건 변화에 맞춰 그린벨트 내 LPG 충전소의 재배치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실제 한강신도시에서 서울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와 경인아라뱃길 고촌 물류단지에서 서울 방향으로는 LPG 충전소가 없어 LPG 차량 운전자들은 국도(48호선)로 나오거나 서울까지 가서 충전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앞서 시는 2015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 및 배치계획'을 고시하면서 김포한강로와 경인아라뱃길에서 개화동로(서울 방향)를 연결하는 구간에 LPG 충전소가 없다는 민원에 ‘질의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재배치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7년이 지난 현재까지 기존 배치 고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배치 고시도 자격 조건만 바꿨을 뿐, 배치 위치는 그대로여서 허가 취소된 충전소 사업자 선정을 위한 것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그린벨트 구역이 넓지 않아 추가 배치고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먼저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은 곳에 대한 재고시 후, 교통량 등 여건 변화 등을 검토해 추가 배치 고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2002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촌면 전호리 그린벨트에 서울 방향에 계획했던 충전소 배치계획이 도로 점용 등의 문제로 인한 국도관리청과의 법정 다툼과 경인아라뱃길 사업에 따른 행위 제한으로 2015년에서야 첫 배치계획을 고시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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