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와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 지역봉사 활동을 지원할 거점 두고 이달 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도시와 북부 5개 읍면 지역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던 자원봉사센터는 거점운영을 통해 김포시 전체 지역과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거점운영은 매주 수요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거점운영은 봉사자와 직원이 상주, 자원봉사 실적처리, 자원봉사 상담, 실적 조회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를 위해 거점운영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거점운영으로 자원봉사센터(사우동)까지 방문하지 않고 도 인근 거점에서 봉사활동과 관련된 업무신청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박현숙 센터장은 “거점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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