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빗물 등으로 오염된 북변로 인창연립 옹벽 약 40M에 “행운의 바코드”란 주제로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벽화 작업은 8일 벽면 청소를 시작으로 9일까지 이어졌다.
이 행사는 동네 미관 개선과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포시 미술협회 도움을 받아 행복마을 직원 및 운영위원회, 김포본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낡고 보기 흉하던 옹벽이 벽화를 통해 행운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듯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도 이 길을 걸으며 행운이 가득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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